이케아 음식 맛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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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레스토랑 가보니...

 

광명 이케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가끔 생각날때 마다 가곤 하는데요, 딱히 가구가 필요해서 가는것 보다는 이케아 레스토랑때문에 간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음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이어서 오랫만에 이케아로 들어가는 자동차의 꼬리가 길게 늘어섰네요. 우리는 이케아와 붙어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케아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이케아가 주차장이 만원일때는 롯데아울렛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좋아요. 아직까지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이케아 음식들이 뭐가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 쇼핑몰로 들어가는 입구를 살짝 지나면 왼쪽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케아와 붙어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주차를 한 뒤 이케아로 갑니다.

 

문제의 이케아 연필, 가득 가득 채워져 있더군요.


 

쇼핑몰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자작나무를 겹겹이 붙여서 구부린 암체어, 가격도 69,900원으로 저렴하더군요.

 

일본 가구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네요,

공장에서 막 찍어낸 느낌을 가려주는 마케팅이 꽤나 먹힐듯 합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에 들어섰습니다.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올때마다 먹는 절인연어, 좀 짠듯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군요. 훈제연어 샌드위치 2,900원

 

 

카프리제 3,900원


 

다양한 음료들도 있고요

 

여기서는 직접 주문을 해야 합니다. 윗쪽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바로 바로 담아 주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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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먹을만 하더군요. 불고기 덮밥과 김치볶음밥은 좀 심심한듯 하고요. 집에 있는 김치 한조각이 생각나더군요.


 

이케아 레스토랑은 신선음식을 파는 냉장고를 지나면 조리음식 코너가 나오고 다시 뒤로 꺽으면 빵같은 디저트류가 나와요.


 

 

치킨은 닭다리만 파는데요 1,500원입니다. 롯데리아 치킨 맛과 비슷합니다. 먹을만 해요.

처음에는 1,000원이었던것 같은데 가격이 올랐나요?

 

김치와 밑반찬류는 1,000원 그냥 저냥이더군요

 

음식을 다 골랐다면 이제 계산을 해야겠죠?

 

카드는 직접 단말기에 그어야 합니다.

 

천명도 앉을 수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다양한 컨셉의 공간으로 분리 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창가쪽 자리는 이렇게 밖이 내려다 보입니다. 길건너 멀리 코스트코도 잇네요, 오늘은 쉬는날이라 한산합니다.

 

레스토랑에는 직원들이 거의 없어서 누가 치워주진 않는것 같아요. 뒷 사람을 위해 테이블은 깨끗히 치워야 합니다.


 

신메뉴가 또 하나 있네요, 튀긴 양파

샐러드나 볶음밥에 얹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치볶음밥에 양파튀김을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이케아 음식은 레스토랑에서 끝이 아니랍니다.

쇼핑몰에서 몇몇 물건을 구입한뒤 아래로 내려와서 계산대를 나오자 마자

또 하나의 푸드코트? 가 있답니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카드를 넣으면 주문지가 나옵니다.

 

직원에서 주문지를 주면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핫 한, 스웨덴식 핫도그 콤보 입니다. 핫도그와 음료가 단돈 천원, 추천합니다.


 

바로옆 셀프 소스 코너로 갑니다.

케쳡과 겨자소스, 또 튀긴 양파가 있습니다.

 

역시 케쳡에 겨자소스 죽~짜 넣고 튀긴 양파 덕지덕지 뿌렸습니다. 말랑 말랑 촉촉한 빵과 야들야들한 햄이 소스와 어우려져서 두번만에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이케아 음식은 대체적으로 내 입에 잘 맞습니다. 레스토랑도 좋지만 핫도그는 꼭 한번 먹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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