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 여행, 호텔 추천

오노미치, 자전거여행자를 위한 호텔, 호텔사이클

JR 오노미치역에서 바닷가로 5분 거리에 있는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입니다. 오래된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넓은 내부는 호텔과, 레스토랑,바, 바이크샵, 베이커리, 카페, 생필품샵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호텔 사이클' 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전용 호텔인데요, 자전거를 탄 채로 체크인 할 수 있고 또한 소중한 자전거를 객실까지 들고 갈 수도 있습니다.

U2와 오노미치역은 걸어서 오분 거리입니다.

항구의 정취가 묻어나는 중소항구도시입니다.

선박의 물품보관 창고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자전거여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테마 복합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바깥은 허름해 보여도 내부는 번쩍번쩍 합니다.

u2의 항구와 맞닿은 뒷쪽에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오노미치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채소와 갖 구운 따끈한 빵이 구미를 당깁니다.

넓은 레스토랑에는 외국여행자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책방입니다.

U2, 1,2층으로 된 호텔 사이클의 모습입니다. 꼭 감빵같기도 하네요.

전 객실 트윈에 전 객실 금연입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욕실입니다.

1층에 14개의 룸이 있고, 2층에도 14개의 룸이 있습니다.

대만의 자이언트를 취급하고 있는 바이크샵입니다. 일본의 자전거 시장은 자이언트가 선점한걸까요? 여기저기 자이언트 매장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의 추천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랑 샐러드는는 마음껏 먹었습니다.

U2에 바로 옆에는 자전거 터미널이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의 성지, 사이클링의 성지인 세토우치 시마나미카이도 사이클링을 하려는 사람들이 처음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 자전거 여행의 성지 오노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