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박물관이나 공연장 등이 문을 닫거나 축소 운영되고 있어서 딱히 갈 곳도 없는 겨울 방학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 이번 겨울방학 버킷 리스트 가운데 여섯번째, 아쿠아리움 가기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즐길수 있는 아쿠아리움은 롯데월드, 코엑스, 63빌딩 정도 입니다. 규모도 롯데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코엑스 그리고 63빌딩 순입니다. 입장료도 롯데는 3만원대, 코엑스와 63은 2만원대 인데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서 더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예전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가 본 적이 있었는데 볼 만 했던 기억에 가자고 하니 사람도 많고 멀기도 하고 여차저차 하다 그럽니다. 그럼 롯데를 가자고 하니 단번에 싫다고 합니다. 그러면 선택의 여지 없이 63..
심심한사람 국내여행/서울 2021. 3. 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