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라멘 맛집
일본 하면 라멘, 라멘하면 삿포로 라멘 이죠, 주인이 호카이도 삿포로에서 비법을 배워 왔다고 하는 도쿄 시부야 미소라멘 맛집인 '신부사키야', 이 라멘집은 일본 방송과 일본 전국 라멘쇼 등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맛집 중에 맛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수요미식회나 삼대천왕 같은 방송에 나온 집 으로 미소라멘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진한 미소된장 베이스의 국물에 부드럽고 탱탱한 면발과 챠슈가 일품 이라고 합니다. 사이드 메뉴로 교자와 함께 먹으면 한끼로 손색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신부사키야는 젊은이들의 거리인 시부야의 스크램블교차로 인근으로 도보로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라멘집이 대게 그렇듯 좁고 작은 식당 입니다. 오른쪽으로 벽을 보고 앉는 바 테이블고, 왼편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있고, 한사람 겨우 올라다닐 수 있는 2층에도 테이블이 있다고 하는데, 2층은 코로나로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신부사키야는 삿포르와 시부야에 딱 두 곳이 있다고 합니다. 라멘은 8천원부터 만원정도 인데, 입구에서 자판기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도쿄 라면 맛집, 신부사키야 감칠맛 극강의 미소라멘
멀리서 한눈에 번쩍 보이는 간판 입니다. 자리가 비좁은 관계로 잠시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혼밥족을 위한 1인 테이블이 열개 정도 있고 뒤쪽으로 4인 테이블이 한개 있는 좁고 긴 식당 입니다.
향이 좋은 커다란 김, 라멘의 꽃인 큼지막한 돼지고기 챠슈가 두장, 그 위에 생강이 올려져 있는데, 돼지고기와 미소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짭쪼름하고 담백한 미소육수에서는 불향이 은근히 나는게 끌리는 맛 입니다.
라멘집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교자!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사람들은 교자를 좋아 한다고 합니다. 교자를 한 입 먹고 라멘국물에 살짝 담궜다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면은 탱글탱글하고 노란빛이 나는 중면 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1시~새벽5시까지,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1시부터 새벽 7시까지, 일요일은 11시부터 새벽2시, 심야시간까지 영업하는 식당으로 해장이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 하는 곳 입니다. 주소는 도겐자카 2-10-3
도쿄 라멘 맛집 추천
2022.12.28 - 도쿄 라멘 맛집, 츠케멘 전문, '야스베에'
도쿄 라멘 맛집, 츠케멘 전문, '야스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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