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나이키 매장 방문기

후쿠오카 나이키 매장 러닝화 라인업

요즘 인천~후코오카 항공료가 10만원대로 제주도 가는 비용보다 저렴해 졌습니다. 비행시간도 1시간10분으로 짧아서 후쿠오카 번화가는 마치 한국에 있는것 처럼 한국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후코오카 여행에서는 다이묘 거리에 있는 나이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다이묘 거리는 나이키 외에도 아디다스 뉴발란스에 슈프림 같은 유명한 브랜드의 로드샵들이 즐비해서 마치 우리나라 가로수길 같은 느낌의 쇼핑 거리 입니다.

 

몇년 전 부터 취미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러닝화나 싱글렛, 쇼츠, 타이즈 같은 제품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1층은 여성, 2층은 남성, 그 위층은 올라가지 않아서 모릅니다. 

나이키 드라이 핏 ADV 에어로 스위프트 타이즈, 검정색 라지와 엑스라지만 남았습니다. 가격은 9,680엥~ 역시 울 나라랑 비슷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품절이라는거.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3 은갈치색과 앵무색, 아래로 스트릭플라이, 베넥2가 있습니다. 베이퍼 플라이3는 요즘 좋다 안좋다 말이 많은 레이싱화 인데요, 색상 정말 영롱하지 않습니까? 한국에서는 300미리 이상만 남아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29,700엔, 한국 공홈에는 299,00원 비슷합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베이퍼 플라이3(29,700엔) 보다 페이퍼 플라이2(31,900엔)가 더 비쌉니다. 

그 외에도 페가수스와 크로스핏 신발인 매트콘8

에어로 스위프트 싱글렛은 보이지 않고 트레일러닝용 싱글렛 흰색 한 종류만 남았네요. 

1층으로 내려와 여성 러닝화를 구경 합니다. 오른쪽 줄에 알파플라이2, 3가 있네요. 

생각했던 만큼 다양한 선택지가 없어서 빈 손으로 나오다가 아디다스 매장에도 들어가 봅니다. 혹시 아디오스 프로3가 있으면 한번 신어 볼려고 했는데, 없네요 아디다스 보스톤 11만 있어서 힘없이 빠져 나옵니다. 덕분에 지갑 굳었습니다. 모츠나베에 하이볼이나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