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 리쿼샵 위스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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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열린 가고시마 리쿼샵 위스키 탐방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해외여행 1순위 일본, 역대급 엔저에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공사들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소도시 항공노선들 까지 속속 운항 재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지난 10월 29일부터 수, 금, 일 주 3회, 가고시마 직항 편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2020년 3월 일본이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면서 운행 중단된 지 3년 7개월만입니다. 

 

쉴 새 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과 노천 온천, 최고의 골프투어와 친숙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고구마 소주가 유명한 가고시마로 떠났습니다.

 

가고시마는 일본 본토에서 최남단, 규슈 남부에 위치한 현으로 인구 1백50만 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직항을 타고 가고시마로 바로 들어오지 않더라도 JR 신칸센으로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 중앙역까지 대략 2시간 거리로 후쿠오카나 구마모토 등 대표적인 규슈지방에서 들어오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천 천국, 골프 천국, 가고시마 볼거리

 

가고시마의 주요 여행지로는 20분 정도 페리를 타고 들어가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온천 천국 기리시마, 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부스키, 청정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야쿠시마까지 소도시이지만 멋진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고시마 중앙역과 연결된 대형 쇼핑몰이 있는 아뮤 플라자와 남규슈와 가고시마의 최대 번화가인 텐몬칸 아케이드 거리를 돌아 보는것으로 일본 여행의 백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흑돼지 샤부샤부에 고구마 소주는 가고시마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화산멍을 부르는 사쿠라지마, 일본최대의 활화산이자 가고시마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가고시마 최대 소주 공장인 메이지 구라 주조장, 은은향 소주향이 발길을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가고시마 리쿼샵 정보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리쿼샵 탐방은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가고시마의 주요 리쿼샵들은 주로 유흥가가 밀집한 텐몬칸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리쿼마운틴, 사케노소쿠하이, 알리큐 등이 그렇고 그 외에 빅카메라와 돈키호테, 이온몰 정도에서 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일본은 위스키 천국 입니다. 세금이 높은 우리나라에 비해 반값, 심할 경우 1/3 가격표를 달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흥분이 됩니다. 지금이 사상 최저의 엔저(860엔)로 위스키 구입의 최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리쿼마운틴 텐몬칸점

가고시마 텐몬칸 리쿼마운틴

 

텐몬칸 돈키호테 후문에서 100미터, 주소는 〒892-0844 Kagoshima, Yamanokuchicho, 8−20 ニューヨークビル 1階,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요일 휴무.

 

고급 위스키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면세가 되는점과 몇몇 제품은 일본 내 리쿼샵에서도 가격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공항 면세점 보다 더 저렴합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리쿼마운틴

글랜 모렌지 18, 조니워커 블루라벨 17,800엔, 한화로 15만3천원 입니다. 로얄살루트 13,600엔

발렌타인 30년, 39,800엔, 한화로 34만 3천 원 , 더 글렌 리벳 18년 9,200엔 이 녀석은 조금 올랐나 봅니다. 맥켈란 12 더블 7,980엔...

가고시마 텐몬칸 리쿼마운틴

하일랜드팍 18 20,500엔, 캐퍼도닉 18, 25년, 2002 문 닫은 양조장의 위스키라고 합니다. 

발베니 12 더블우드 7,980엔, 그 아래로 라프로익 10년이 13,800엔, 링크우드 13년 55.1도 16,000엔

가고시마 텐몬칸 리쿼마운틴

산토리 증류소의 60주년 엑스트라 블랜드와 우리나라 쓰리소사이어티 증류소의 기원도 보입니다. 12,000엔 

가고시마 텐몬칸 리쿼마운틴

야마자키 18년 130,000엔, 지금 환율로 112만 원 정도이네요. 그 밑으로 글렌드로 막,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트, 그리고 일본 리쿼샵에서 보기 드문 라프로익10 cs (13,800엔)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케노소쿠하이 텐몬칸점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주소: 일본 〒892-0843 Kagoshima, Sennichicho, 2−8 大窪ビル 1층, 오후 4시 오픈 새벽 2시, 일본 소주들과 위스키 라인업이 꽤 훌륭하게 잘 갖춰진 리쿼 스토어입니다. 

 

일본 전국 체인으로 처음 사케노소쿠하이를 갔을 때만 해도 지금까지 다녀본 여러 주류샵 중 가장 다양한 위스키 라인업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좀 바꿨습니다. 가격이 다른 주류점에 비해 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자 비싼 사케노소쿠하이 위스키를 한번 보실까요~

다른건 제쳐놓고 시바스 18년 미즈나라가 10,978엔입니다. 얼마 전까지 8천 엔대였는데 지독하게도 오르는군요.

맥켈란 12 쉐리도 15만엔, 맥켈란 18 쉐리는 7만 6천엔 입니다. 이걸 팔겠다는 건지 일본인데도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글렌알라키 10년 뀌베 캐스트 일본 한정판, 맛도리 알라키 12년, 15년은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더 글렌 리벳 라인들과 글렌 드로낙도 보입니다. 아쉽게도 글렌드로낙18 빌리워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에는 사고 싶은 위스키가 넘쳐나기 때문에 전혀 실망하지 않습니다.

 

올드 발란트루아 10년, 스페이사이드의 희귀 헤빌리 피티드 싱글 몰트, 도수는 50도입니다. 한참을 들여다봤지만 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랜모렌지 자매들, 얼마전 시그넷을 1만 4천 엔에 봤었는데, 여긴 2만 5천 엔입니다. 그 가격 보니 차마 구입을 못하겠습니다.  

라프로익 보모어 피트계열 라인입니다. PX 캐스크는 맛돌이죠.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역시 아일라 피트 쿨일라와 신흥 강자라는 킬호만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야마자키

히비키21 10만 9천엔 그리고 면세라인인 히비키 마스터즈 셀렉트도 있네요. 야마자키 18년, 야마자키 12년 백주년, 야마자키 나스 백주년, 가격은 뭐 그렇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하쿠슈

니카위스키, 미야기쿄, 다케쓰루 그리고 산토리 하쿠슈 나스, 12년 18년이 있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요이치

니카위스키의 미야기교, 요이치 싱글몰트 시리즈 입니다. 이건 니카 양조장과 사케노소쿠하이에서만 출몰하는 것 같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는 고베 유일의 위스키 증류소, 신생 증류소로 스카치위스키 원액과 록코산의 깨끗한 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록코산의 위스키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야기쿄 그레인 원주와 요이치 피티드 몰트 원주가 블렌드된 니카 데이즈 위스키, 유럽 수출라인인데 역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요이치, 미야기쿄 외에 '다테'라는 라인이 더 있었네요, 미야기쿄 증류소의 커피 증류기에서 생산된 맥아와 그레인으로 만들었고 전국시대 센다이 지역을 통치했던 무장 '다테 마사무네'의 이름을 땄다고 합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영롱한 히비키17년, 블랜더스초이스, 하모니,  돈키호테보다는 싸네요.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이치로 몰트도 좋은 술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구입하고 싶은 위스키 이기도 합니다. 카노스케 싱글몰트도 궁금하네요.

재패니즈 위스키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대만 위스키 카발란도 좋은 위스키입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부커스 노아스밀

오드포드 리저브, 노아스밀, 버번계의 끝판왕 중 하나인 부커스 발견, 가격이 쪼금 거슬리긴 합니다 만...

가고시마 텐몬칸 사케노소쿠하이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구입하기로 합니다. 2022-01 로니스 배치 한화로 18만 8천 원!

 

알리큐 텐몬칸

역시 일본 전국 주류 체인인 알리큐, 텐몬칸 부근에만도 지점이 두 군데 있는데 다른 리쿼샵에 비해 위스키는 큰 비중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주소는 11-14 Yamanokuchicho, Kagoshima, 892-0844 일본, 오후 4시~새벽 2시까지 영업, 주류 도매점 같은 분위기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케이스 없는 시바스 미즈나라 9,441엔, 하이볼이나 온 더락하면 좋은 술입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조기 위쪽에 일본 내 판매량 1위라고 하는 화이트호스 블렌디드 위스키 1,2790엔 레드라벨, 발렌타인17년, 12년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탈리스커 스톰, 탈리스커 10년, 글렌리벳 12, 글렌모렌지 10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우드로프리저브, 4,902엔, 저렴하진 않네요.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영국 황실 로고가 박혀 있는 로얄 하우스홀드 블렌디드 위스키, 영국 왕실에 들어가는 위스키라고 하는데 그다지 땡기지는 않는 포스입니다.  

알리큐 동천석점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위의 알리큐 텐몬칸점에서 불과 큰길 하나 건너 있는 알리큐 동천석점입니다. 번화가를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소주의 고장답게 일본 소주가 전면에 딱, 그 옆 선반에는 사케가 쫙~

위스키는 저 뒤쪽에 찌그러져 있는데, 대충 40종류 정도...

가고시마 텐몬칸 알리큐 위스키 리쿼샵

잭다니엘 블랙, 레드, 듀어스, 화이트 호스, 벨즈, 발렌타인, 티쳐스...

그리고 요즘 가성비 위스키로 뜨고 있는 신생 위스키, 버스커 시리즈도 보입니다. 그린라벨의 트리플 캐스크, 블루라벨의 싱글몰트, 그레이라벨의 싱글팟 스틸,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작년 한 해 일본에서 115,000병이 판매됐다고 합니다.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들으며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 버스커 아이리시 위스키입니다. 

포 로지스가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 입니다. 포 로지스 슈퍼프리미엄 버번 일본 한정버전입니다. 그 외에는 하이볼로 마시기 좋은 엔트리급 위스키

돈키호테 텐몬칸점

텐몬칸 돈키호테, 한국사람들의 방앗간 같은 곳입니다. 

잭다니엘, 시바스, 맥켈란 12 트리플, 보모어, 라프로익 셀렉 위에는 코냑

토고우치란 위스키입니다. 처음 봅니다. 사쿠라오 증류소에서 만드는 저가 라인인가 봅니다. 

산토리 가쿠빈이 1.898엔 위쪽 니카에서 나온 산토리 가쿠빈급 위스키인 블랙 니카, 딥 블랜더, 리치 블랜더, 스페셜 시리즈가 있습니다. 가격은 1,190엔으로 저는 니카 블랙이 산토리 가쿠빈에 비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시즈오카 위스키, 자야자쿠라, 니카 등등 일본 엔트리 위스키 라인들

돈키호테도 점점 미쳐 갑니다. 한놈만 걸려라 인가요? 조니워커 블루가 무려 21,980엔, 라가불린 8년이 7,990엔 발렌타인21년 13,800엔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인기 위스키인 히비키 하모니와 블루썸 하모니입니다. 각각 16,980엔과 39,800엔입니다. 몹쓸 가격입니다. 

 

빅카메라

메인이 전자제품으로 우리나라 하이마트라고 보면 되는 스토어입니다. 가고시마 중앙역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자제품 가게인데 입구부터 술 코너가 나와 깜짝 놀랍니다. 와인부터 위스키, 일본 전통주 등 온갖 리큐르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빅카메라 위스키 라인업이 나름 훌륭한 편입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요. 앞으로 빅카메라는 꼭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랜 모렌지, 하이랜드 파크, 글랜 파클라스

발렌타인 글렌버기 5천9백엔, 시바스 18 미즈나라 9천9백엔

야생칠면조 시리즈와 포로지스 싱글베럴 등 라인업이 모두 있습니다. 슈퍼프리미엄 버번은 알리큐 보다 살짝 쌉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버번들을 일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가 산토리 홀딩스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증류소인 짐빔을 인수했고, 일본 대표 맥주 회사인 기린이 포 로지스를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짐빔, 납 크릭, 메이커스 마크, 부커스 같은 버번들이 세계 3대 주류회사로 성장한 일본 산토리 홀딩스 산하의 위스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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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위스키 엔트리 라인, 종류가 참 많습니다.   

고급 프리미엄라인들은 유리장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구매하고 싶으면 직원을 불러 꺼내 달라고 해야 합니다. 글렌모렌지 18년,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글렌모렌지 테일오브 포레스트,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글랜모렌지 14년 퀸타루반, 그리고 옆에 옥토모어가 숨어 있었네요, 19.800엔 한화로 17만 원 

발렌타인30, 쿨일라 25, 조니워커 블루, 로얄살루트, 글렌파클라스, 아란, 카발란

카발란, 아란, 글렌 파클라스, 로얄 살루트, 그렌 피딕...

 

이온몰 중앙역점

가고시마 아뮤란 대관람차가 있는아뮤플라자 길  건너편 위치한 이온몰

홈플러스 같은 마트인데 볼만한 위스키는 딱히 없습니다.  가볍게 바로 마시기에 좋은 술 들입니다. 

여기 있는 술 들은 하이볼로 먹기에 좋은 술이네요. 산토리 아오 5,500엔, 한잔 마시면 아오~ 하는 소리가 

 

가고시마 공항 면세점

가고시마 국제공항 면세점은 큰 기대를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소도시  작은 공항답게면세점도 작고 품목도 별로 없습니다. 주류 코너도 마찬가지겠죠.

발렌타인, 시바스, 로얄살루트는 세계 어떤 공항 면세점을 가도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발렌 30년 가격이 왜 이럴까요? 일본 시내 리쿼샵에서도 3만 엔 후반에 구입할 수 있는데

잭다니엘 1리터, 조니워커 블랙 1리터.  

재패니즈 위스키 코너에는 야마자키, 히비키, 요이치 같은 위스키는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산토리 아오~, 그리고 구보타 준마이다이긴조 

 

이상 가고시마에서 만난 위스키 리쿼샵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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