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비상탈출 도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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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구 하나가 목숨을 살린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객차내에 갇힌 많은 승객들이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 이후로 지하철에 비상개폐장치와 불연소재로 만든 내장제, 방독면과 산소호흡기가 생겨났다. 버스에도 비상탈출용 망치가 비치되기 시작한 것도 이 때 부터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회안전 시스템이라는게 이렇게 대형 참사를 겪고난 후에야 생겼다는 것이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메뉴얼이 유지된다면 다행이지만 세월호를 사건을 통해 느낀점은 "젼혀 아니올시다" 였다. 

 

하는척 시늉 뿐이었고 이때만 넘기자였다. 뒤늦게 대책이 나오더라도 곧 방치되거나 책임소재 조차도 불분명해져 버린다.   기가찰 노릇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구를 믿을 것이며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과거 노무현정권때 안보,재난,국가핵심기반 등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완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의 '노무현 지우기'로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함께 폐기됐다.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전문지식도 없고 매뉴얼도 없는 공무원들의 지시를 누가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움직이지 말고 그자리에 있어라는 방송 한마디에 수백명의 목숨이 참변을 당했다. 최선의 방법은 '자기몸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다.

 

휴대할 수 있는 탈출 도구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나 장비는 많이 있지만. 특별한 기술 없이 작고 가볍고 가격도 저렴한 장비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목숨을 구할 수도 있는 생존 장비가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 이상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전복이나 사고로 차에 갇히게 되는 상황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도구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가벼워서 자동차 열쇠 고리에 함께 매달고 다니기에도 좋다. 이름은 '휴대용자동차탈출장치', '레스큐미'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레스큐미

 몸체를 쥐고 앞 부분을 유리창에 밀착시킨 뒤 몸체를 밀어주면 내부의 송곳같은 해머가 순간적으로 튀어나와 깨진다. 밀어주는 힘은 5kg정도의 힘이면 충분하므로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충분히 사용가능 할 정도다.

 

비상탈출

퍽~ 하는 굉음과 함께 두꺼운 자동차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서바이벌

자동차 유리는 안전유리로 날카롭게 깨지지 않는다

 

자동차에서탈출

마지막으로 발로 차서 유리를 제거한 뒤 탈출하면 된다.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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