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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에서195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 비교 애플워치 줄질의 시작 이번에 애플워치를 구입하고 스트랩을 구입하기 위해 이런 저런 스트랩들을 알아봤습니다. 애플워치는 줄질이죠. 중국 짝퉁 쇼핑몰 알리에 는 수 백가지 스트랩이 몇천원 부터 몇만원까지 정품에 비해 1/10에서 1/100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개를 구입해 봤는데, 딱 그 가격 정도의 퀄리티라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애플워치 줄질하는 많은 사람들의 종착지는 결국 에르메스로 가더군요. 그런데 에르메스 애플 워치의 가격이 스트랩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150만원에서 168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동일한 기능의 스테인레이스 워치에 비해 스트랩 가격이 60만원 이나 더 비싼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품 가죽 스트랩과 에르메스 워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재고.. 2020. 1. 30.
부천 스타필드 레고 스토어 부천 스타필드 레고 스토어, 어린이들의 천국 옥길동 부근에 예약한 식당을 가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힙니다. 알고보니 스타필드가 오픈한지 이틀이 됐다고 하네요. 집에서 불과 5킬로 정도인데 스타필드를 몇백미터 두고는 거의 차가 꼼짝을 못 합니다. 다음날 다시 부천 스타필드로 향했습니다. 아이가 푹 빠져 있는 레고, 그 중에서 픽어브릭을 사기 위해서 입니다.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레고스토어가 부천스타필드에도 당연히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때문에 확인도 하지 않고 무작정 갑니다. 휴일이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행렬은 어마어마 합니다. 거의 30분 이상을 기다린 뒤에야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픈하고 한동안 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체증은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올라가니 지하 2층부터.. 2019. 9. 15.
마장터 깊은 계곡 속으로... 물소리도 힘찬 한여름 설악산 마장터 트래킹 이틀전 내린 비로 설악산 마장터로 들어가는 초입 계곡 부터 난감합니다. 보통때면 징검다리를 가뿐하게 건넜을텐테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어 징금다리 가운데 두세개의 짱돌이 물에 잠겼습니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등산화를 벗어 들고 허벅지까지 빠지는 징검다리 아래로 도하를 하고 저는 처음부터 등산화를 포기하고 징검다리 위로 첨벙첨벙 걸어 갑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차라리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장터로 가는 길은 인제 용대리 박달나무쉼터에 차를 주차 합니다. 미시령 옛길가에 있는 식당인데 터널이 생긴 후로는 지나가는 차가 드물어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쉼터 사장님은 간간히 찾아 오는 등산객 차량 주차료로 하루에 5천원을 받는것이 주 업이 되어.. 2019. 8. 16.
설악산 중청대피소 단계적 폐쇄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로에 서다 얼마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설악산 중청대피소를 2019년인 올해까지 폐쇄, 철거 하며, 죽음의 계곡 하부에 있는 희운각 대피소의 정원을 늘여 중청대피소를 대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중청대피소 폐쇄 보도를 접하고 많은 추억이 있었던 대피소가 사라짐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지기 전에 꼭 한번 찾아가자고 굳은 마음을 먹게 됐죠. 그리고 저번주 중청 대피소를 예약하고 설악산 산행을 나섰습니다. 오랫만에 들어간 중청대피소는 내부가 3층으로 리모델링 됐네요. 3층이 따뜻하다며 3층으로 자리를 배정 받았지만, 사다리를 올라 3층까지 가는것이 너무 위험해 보여 1층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하산을 하는 도중 일주일 근무를 마치고 하산하는 중청대피소 공단 직원을 만났습.. 201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