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일상다반사44 긍정의 힘으로 이어온 1000번째 포스팅 2007년 11월에 첫 번째 포스팅을 발행 한 '심심스토리'가 어느새 11년이라는 세월을 지나면서 1000번째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뭐 대단한 일이냐" 할 수 있지만, 일생을 살면서 어떤 일을 이렇게 꾸준하게 했던 적이 있었을까 스스로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지금까지 1000번째 포스팅이 이어진 바탕에는 '기록의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다르겠지만,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무상의 기록' 입니다. 단지 경치 좋은곳으로 놀러간 이야기며 맛있는 음식 이야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것 들, 이렇게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기록하는 즐거움'을 알게됐습니다. 사진앨범을 들추어 내 듯 심심스토리에.. 2018. 9. 13. 폭염속 부르카 온 대지가 펄펄 끓어 오르는 8월의 서울, 인사동 한국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관광지 머리에서 발 끝까지 온 몸을 칭칭 감은 부르카 복장의 여인 터키 아이스크림을 손에들고 얼굴을 가린 덮개를 들어 올리며 한 입, 또 한입 그렇게 8월의 폭염을 속으로 삭인다. 덮개 속 깊고 커다란 눈은 진한 화장을 감추고 있었다. 부르카는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전통 의상으로 머리끝 부터 발목까지 덮는다. 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입는다고 하는데, 머리카락과 목을 가리는 히잡과 다르다. 2018. 8. 8. 서울 상공에 나타난 블랙이글 오늘 오전, 창 밖에서 왠 굉음 소리가 들립니다. 전쟁이 났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큰 비행기 소리에 놀라 밖을 보니 창공을 가르는 전투기가 보입니다. 무슨 일 일까요? 원래 서울 상공은 비행금지구역이라 좀 체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카메라를 꺼내 망원렌즈를 달고 비행기의 궤적을 따라가 보니 보통의 전투기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예전 성남 공항 상공에서 보았던 우리나라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입니다. 블랙이글이 서울 상공에서 무슨 일일까? 검색을 해 보니 무슨 태권도 행사를 앞두고 리허설 비행을 하는거라고 합니다. 오는 4월 21일 토요일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주최 '태권도 평화의 함성'이라는 행사의 일환이었던거죠. 굉음과 함께한 블랙이글 비행 덕분에 태권도 축제 홍보는 제.. 2018. 4. 17. 티스토리 다이어리 와 모나미153볼펜 오늘 집에오니 티스토리에서 보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달인가? 2017년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에 당첨됐다면서 수령지를 알려 달라는 메일을 받고 답장을 했고 그리고 한참 잊고 있었는데 그것이 오늘 도착했나봅니다. 현관문을 열자 꼬마가 "아빠 택배 왔어~" 라며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이미 문자를 받은터라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뭐가 왔을까 궁금합니다. 작은 상자를 개봉하니 얇팍한 스티커와 다이어리같은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홀로그램 스티커가 세개, 티스토리 스티커 한개, 시커먼 볼펜 한자루, 그리고 가죽 다이어리... 딱히 필요했거나 쓸모가 있는 물건들이 아니어서 한번 훑어 보기만 합니다. 다이어리와 볼펜은 아내가 쓰겠다고 가져가고 남은건 스티커 몇장.. 알고보니 다이어리와 볼펜은 한정판이라고 하네.. 2018. 3. 21.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