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공사구간 알고 떠나요

반응형
반응형

영동고속도로 공사구간으로 곳곳 정체

요즘 영동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막히고 있습니다. 평소 주말에만 교통 정체와 침체에 시달렸던 영동고속도로가 요즘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하루 내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인은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계올림픽을 위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시설을 개량하는 대대적인 공사가 2017년 12월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원주에서 평창구간, 원주에서 새말, 면온에서 평창구간이 한창 공사중입니다. 강릉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은 미리 한국도로공사 앱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정체 구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5월3일에는 10분간 전면통제 예보를 해 놨군요.

반응형

영동고속도로 도로 개량 공사현장

거의 차선 두개를 막아서 차량들이 갓길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응급차 주행이나 사고차량이 대피할 수 있는 차선은 남겨둬야 하는데 올림픽이 뭔지 안타깝군요

 

기존에 있던 중앙분리대에 철망을 덧씌우고 콘크리트로 타설하는것 같습니다.

 

위쪽 바스켓에 시멘트만 부어놓으면 분리대 위를 지나가면서 자동으로 콘크리트를 덧씌우는것 같습니다.  

 

작업전과 작업후의 모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

보통 서울에서 강릉쪽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은 3구간 정도 입니다. 

 

첫번째는 호법IC에서 문막IC까지입니다. 정체시 우회도로는 마장이나 양지에서 42번 국도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둔내IC에서 면온,장평IC구간 입니다. 이 구간은 구간단속이 있어서 정체가 가중되는데요, 우회로는 둔내IC에서 옛 영동고속도로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진부 횡계 구간으로 이곳은 터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심각하진 않지만 도저히 막혀서 못참겠다 싶으면 진부 또는 속사IC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나 있는 426국도를 이용 하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에서 차막힘은 짜증입니다. 미리미리 교통정보 확인해서 즐거운 여행길 만들어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