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여유, 인터라켄 유람선 여행 자동차, 버스, 기차, 비행기 같은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자유롭게 물 위를 떠 다니는 유람선은 단순히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는 교통수단을 떠나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방법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느리면 느릴수록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아지는건 당연하겠죠. 스위스 인터라켄은 알프스 융프라우 요흐로 가는 산악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는 시작이기도 하고 커다란 호수가 있어 유람선을 타고 베른 지방을 돌아볼 수 있는 스위스 관광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인터라켄'은 inter+lakne의 합성어로 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인터라켄을 가운데 두고 서쪽으로는 튠호수, 동쪽으로는 브리엔츠호수가 있습니다. 브리엔츠 호수는 튠 호수에 비해 작지만 아름답고 평화로 느낌이라고..
심심한사람 해외여행/해외 2020. 9. 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