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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과 함께 돌아보면 좋은 곳

국내여행/서울 by 심심한사람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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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변 볼거리 

최근 청와대 관람이 뜨면서 주변 볼거리도 덩달아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관광버스로 청와대를 관람하는 패키지 여행에는 청와대와 경복궁은 기본으로 삼청동, 서촌, 인사동, 익선동 같이 전통과 트랜드가 잘 어울어진 핫 플레이스를 함께 구경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삐죽 솟은 고층 빌딩과 복합쇼핑몰에 식상한 사람들은 청와대 경복궁 주변의 전통 기와지붕과 트랜디한 식당과 가게들을 보면 색다른 경험을 느끼기도 합니다.

청와대 관람시간 제한없어

오늘은 청와대 관람과 함께 돌아보면 좋은 곳을 소개 합니다. 청와대 관람은 9시부터 6시까지 총 6회에 시간을 나눠서 예약을 받지만 현장에 가보니 시간제한을 하지 않더군요. 그날 예약자들은 9시~6사이 어느 시간이나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청와대 관람이 시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청와대로 가는 중간에 어디를 잠깐 둘러 볼 수도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게 됐습니다. 딴건 몰라도 시간 입장을 없앤건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되는 청와대 관광 패키지

관광버스의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면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청와대를 가게 됩니다. 그 시작 지점으로 경북궁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청와대에는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하는데요, 경복궁 주차장은 기본 2시간에 3,000원으로 주변에서는 가장 저렴한 주차장이라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청와대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 입니다. 주차 후 곧장 청와대까지 가기에는 다소 밋밋한 동선이 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동선은 청와대 관람전에 먼저 경복궁을 관람하는 방법 입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경복궁으로 입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 입니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주변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들어가면 입장료가 무료 입니다. 

경북궁 주변에는 수 많은 한복 대여점이 있습니다.

청와대 연계 관광코스 추천

청와대 관람을 위한 추천 코스는 경복궁 주차장-경복궁 관람(근정전-경회루-향원정-건청궁-집옥재)-경복궁 신무문을 통해서 청와대 본관 입장 하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나올때는 청와대 춘추문-삼청동-현대미술관-경복궁 주차장의 동선을 따라하면 청와대와 그 주변은 온전히 모두 둘러 보는 최고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시간과 체력, 그리고 탐구정신이 좀 더 남아 있으시다면, 서촌과 부암동, 인사동과 익선동까지 연계하면 알찬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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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궁 관람

 

 

조선왕조 500년의 시작, 경복궁

조선왕조 500년의 시작, 경복궁 서울에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찾는 관광지를 뽑으라고 하면 조선의 궁궐, 경복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려가 망하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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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조선의 임금들이 정사를 보던 경복궁 근정전 입니다. 

경복궁 향원정

경북궁 후원, 건청궁 앞 마당에 있는 왕과 왕비의 휴식공간인 향원정 입니다. 

경복궁 후문 선무문

경복궁을 둘러 본 뒤,  후문인 선무문을 통해 빠져 나오면 바로 청와대 본관으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2022.07.11 - 효도관광 1순위, 청와대 관람

 

효도관광 1순위,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후기 요즘 효도관광 1순위가 '청와대 관광'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다니시는 복지관에서도 '청와대 관광'은 주요 관심사 인가 봅니다. 청와대 개방과 함께 청와대를 보고 싶으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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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푸른 기와색이 멋진 청와대 본관의 모습입니다. 

청와대 관람과 함께 추천 하는 장소

서촌, 통인시장

통인시장
서촌의 명물,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서촌으로 통하는 문 '통인시장'.

인사동이 상업화 되자 사람들은 북촌을 찾았다. 자본은 어김없이 그들의 발길을 따라 다녔다. 스타벅스와 수 많은 까페로 북촌이 초토화 되기 시작하자. 이제는 경복궁을 넘어 서촌으로 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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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부르는 서촌의 밤거리

서촌의 밤거리

서촌의 밤풍경 

 

 

서촌 밤 풍경

시청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서촌으로 향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해가 진 뒤 서촌은 처음이다. 어두웠으며 차분했다. 낮장사는 하나씩 가게문을 닫고, 새로이 밤장사하는 가게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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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낙원상가로 이어지는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한옥마을이 핫플레이스가 된 익선동

익선동은 창덕궁에서 종로3가, 또는 낙원상가, 탑골공원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한옥 마을 입니다. 

 

 

맛보다 멋, 익선동 멋보기

익선동, 맛보다 감성 연남동과 망리단길을 찾던 사람들의 발 걸음이 지금은 익선동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2018년 핫 플레이스의 정점을 찍고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익선동은 창덕궁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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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와 국군을지지구병원이 있던 자리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입니다.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민술관

카페 테라로사 국립현대미술관점

강릉을 대표하는 1세대 커피공장인 테라로사(Terarosa) 입니다. 전국에 18개 체인을 열었다고 하는데 국립현대미술관에도 테라로사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원래 테라로사는 커피를 볶아 공급하는 커피공장으로 시작했지만, 소문을 듣고 커피맛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예 카페를 차린게 시작이었습니다.  테라로사는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복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테라로사와 나인블럭이 비슷한 컨셉으로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예술서적을 볼 수 있는 테라로사 국립현대미술관점 입니다.

경복궁을 통해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삼청동을 지나 북촌으로 올라가서 전통한옥마을을 둘러 봅니다.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람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테라로사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다리쉼을 한 뒤, 경복궁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자가용을 회수 하는 것으로 청와대 관람을 마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서촌이나 익선동, 인사동까지 연계하면 하루는 더욱 충만해지겠죠. 

주변 맛집이 궁금하신가요?

 

창덕궁 맛집 천하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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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복날, 뉴스에 꼭 나오는 삼계탕 맛집, 토속촌 삼계탕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집 2022년 초복이 눈앞이라 그런지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올해는 유독히 더위가 심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청와대 효도관광을 했습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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