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의 '버킷리스트' ,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망대에 올라 황홀한 알프스 만년설의 풍광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벅찬 경험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길을 돌려버린다면 평생을 두고 후회할 일을 하나 만드는 것 입니다. 만년 설산에 둘러쌓인 융프라우요흐, 빙하속 얼음궁전과 절경이 펼쳐진 레스토랑, 전망대에서의 풍광은 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하지만 여기에 더해 유럽에서 가장 큰 알레치 빙하 위를 걸어 묀히산장까지 트레킹을 할수 있는 코스가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건강한 체력과 두시간 정도의 시간만 있다면 묀히산장 빙하 트레킹은 단지 눈으로 보는것 보다 몇 곱절 더 깊히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뜻 밖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알프스가 주는 최..
심심한사람 해외여행/해외 2019. 4. 3.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