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서문김밥, 침 샘을 자극하는 소금의 맛 지난해였던가 강화도 서문김밥이 생활의달인에 방송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강화도로 갈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찾아간 서문김밥, 재료가 다 떨어져서 영업이 끝났다는 청천병력같은 소리에 헛헛한 마음을 쉽게 달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3월의 첫 휴일, 강화도로 떠난 당일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이 서문김밥입니다. 오늘도 재료가 다 떨어졌으면 어떻하지? 혹시 문을 닫는 날은 아닐까? 혹시 멀리 이사를 가 버린것은 아닐까.. 하는 온갖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걸었습니다. 휴~다행히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한다는 말에 얼마나 고맙던지... 네비에 서문김밥을 검색하니 강화읍 사무소 공영주차장으로 안내 합니다...
심심한사람 국내여행/경기도 2019. 3. 4. 21:17